어느 날 거울 속 내 모습에 깜짝 놀란 적, 다들 있으시죠? 흰머리 몇 가닥이 삐죽 솟아나 있는 걸 발견했을 때의 당혹감이란… 저도 그랬어요. 그렇다고 매번 미용실에 가서 염색하기엔 시간도 돈도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방치하자니 자꾸만 신경 쓰이더라고요. 그러던 중, 저렴한 가격에 평점도 높은 염색약을 발견해서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오늘은 제 솔직한 TS 착한염색 자연흑갈색 사용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쉽고 빠른 새치 염색, 집에서 15분이면 OK
미용실 예약하고 기다리는 시간, 염색하는 시간까지 생각하면 반나절이 훌쩍 지나가잖아요. TS 착한염색은 집에서 간편하게 염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어요. 튜브 형태로 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만 짜서 쓸 수 있고, 크림 타입이라 흘러내리지 않아서 혼자서도 깔끔하게 염색할 수 있었어요. 설명서에 나온 대로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헹궈내니, 정말 감쪽같이 새치가 커버되었더라고요.
자연스러운 컬러, 흑발은 부담스러울 때 딱
완전 검정색으로 염색하면 너무 부자연스러워 보일까 봐 걱정했는데, 자연흑갈색은 정말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이라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햇빛 아래에서는 은은하게 갈색빛이 돌아서 훨씬 세련돼 보이는 느낌이랄까요? 주변 사람들도 염색한 줄 잘 모르고, 오히려 얼굴이 더 밝아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고요.
모든 모발 타입에 OK, 자극은 어떨까?
저는 두피가 예민한 편이라 염색약 고를 때 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인데요. TS 착한염색은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서 안심하고 사용했어요. 실제로 염색하는 동안 두피에 자극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염색 후에도 가렵거나 붉어지는 현상 없이 괜찮았어요. 다만, 펌이나 염색을 자주 해서 모발 손상이 심한 분들은 염색 전에 트리트먼트나 헤어팩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풍부한 용량, 넉넉하게 사용 가능
120g 용량이라 짧은 머리 기준으로 2~3번 정도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저는 새치 커버가 필요한 부분만 부분적으로 염색하는 편이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남은 염색약은 튜브 뚜껑을 잘 닫아서 보관하면 되니까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점은 고려하세요: 냄새에 민감하다면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염색약 특유의 냄새가 살짝 있다는 거예요. 물론 다른 염색약에 비해서 심한 편은 아니지만, 냄새에 민감하신 분들은 환기를 충분히 하고 염색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결론: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TS 착한염색 자연흑갈색은 다음과 같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싶은 분: 집에서 간편하게 염색하고 싶은 분
- 자연스러운 컬러를 선호하는 분: 흑발은 부담스럽고 은은한 브라운 컬러를 원하는 분
- 두피가 예민한 분: 순한 염색약을 찾는 분
- 가성비 좋은 염색약을 찾는 분: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용량을 원하는 분
하지만, 염색약 냄새에 극도로 민감하신 분들은 다른 제품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